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부동산 공매입니다. 부동산 공매는 국가나 공공기관이 세금 체납 등으로 압류한 재산을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입찰할 수 있게 내놓는 제도입니다. 법원에서 진행하는 경매와는 다르게, 공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바쁜 직장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매는 빠른 진행 속도와 낮은 낙찰가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절차와 주의사항을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오늘은 부동산 공매의 기본 개념, 절차, 장단점,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부동산 공매란 무엇인가요?
부동산 공매는 국가나 공공기관(예: 캠코,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세금 체납자나 채무자의 부동산을 강제로 처분하는 절차입니다. 주로 온비드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회원가입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매 대상은 아파트, 토지, 상가 등 다양한 부동산뿐만 아니라 자동차, 주식, 회원권 등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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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매 절차 한눈에 보기
- 공매 공고 확인: 온비드,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서 공매 공고를 확인합니다.
- 입찰 참가 신청: 회원가입 후 입찰 참가 신청을 합니다.
- 입찰 보증금 납부: 입찰가의 일정 비율(보통 10%)을 보증금으로 납부합니다.
- 입찰 진행: 정해진 기간 내에 온라인으로 입찰가를 입력합니다.
- 낙찰자 선정: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됩니다.
- 잔금 납부 및 소유권 이전: 정해진 기간 내에 잔금을 납부하면 소유권이 이전됩니다.
부동산 공매와 경매 차이
출처: 부쉬맨 부동산 칼럼
최근 부동산 공매 물건 수 추이
출처: 공공데이터포털
QnA 자주 묻는 질문
- Q. 부동산 공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나요?
A. 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온비드 등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Q. 공매와 경매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A. 공매는 온라인(온비드 등)에서 진행되고, 경매는 법원에서 현장 입찰로 진행됩니다. 진행 속도와 절차도 다릅니다. - Q. 공매 입찰 보증금은 얼마인가요?
A. 보통 입찰가의 10% 정도를 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 Q. 공매 낙찰 후 잔금 납부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A. 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1주~8주 이내에 납부해야 합니다. 3천만원 미만은 7일 이내인 경우도 있습니다. - Q. 공매로 낙찰받은 부동산에 사람이 살고 있으면 바로 들어갈 수 있나요?
A. 인도명령 제도가 없어 명도소송 등 법적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Q. 공매 물건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A. 온비드, 주택도시보증공사, 부동산태인, 옥션원 등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Q. 공매는 왜 시세보다 저렴하게 낙찰되나요?
A. 유찰 시 최저가가 계속 하락하고, 입찰 경쟁이 적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Q. 공매 입찰 후 취소가 가능한가요?
A. 입찰 마감 전에는 취소가 가능하지만, 마감 후에는 불가능합니다. - Q. 공매로 낙찰받은 부동산의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A. 취득세 등 일반 부동산 거래와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 Q. 공매에 참여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A. 권리분석, 점유자 확인, 건축물대장 등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전문가 상담도 추천합니다.
결론
부동산 공매는 국가나 공공기관이 압류한 재산을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입찰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경매와 달리 빠른 진행과 낮은 낙찰가가 장점이지만, 권리분석과 명도 등 주의해야 할 점도 많습니다. 온비드,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안전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충분한 사전 조사와 준비로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부동산 공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