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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장기요양보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2025년에는 장기요양보험료율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동결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는데요.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납부해야 하는 의무적인 보험료입니다. 특히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장기요양보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알아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2025년 장기요양보험료율과 계산 방법, 그리고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장기요양보험료율 현황
2025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소득 대비 0.9182%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2024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2017년 이후 최초로 보험료율이 동결된 것입니다. 건강보험료 대비로는 12.95%를 적용하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보험료 부담 여력과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건강보험료율도 2년 연속 동결된 상황을 감안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보험료 계산 방법
장기요양보험료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장기요양보험료 = 건강보험료 × {장기요양보험료율(0.9182%) ÷ 건강보험료율(7.09%)}
2023년부터 계산 방법이 일부 변경되어 소수점 셋째자리부터 버림 없이 정확하게 계산됩니다. 기존에는 소수점 셋째자리부터 버리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보다 정확한 산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 건강보험료가 100,000원인 경우:
100,000원 × 0.12950634696755 = 약 12,951원의 장기요양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장기요양보험료 부과 기준
장기요양보험의 가입자는 건강보험 가입자와 동일합니다.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구분 없이 모든 건강보험 가입자가 장기요양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와 함께 고지되며, 별도로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보험료에 포함되어 징수됩니다. 매월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확인하시면 장기요양보험료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보험료 경감 혜택
일부 대상자에게는 장기요양보험료 경감 혜택이 제공됩니다:
경감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해당 사유가 발생하거나 해제될 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자동으로 조정합니다.
2025년 주요 변경사항
2025년에는 보험료율은 동결되었지만, 장기요양 수가는 평균 3.93% 인상되었습니다. 특히 노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 인력배치기준이 강화되어 시설 운영비가 증가한 부분이 반영된 것입니다.
입소자 2.3명당 1명이던 기준이 2.1명당 1명으로 강화되면서, 이를 충족하는 시설의 수가 인상률은 7.37%에 달합니다.
장기요양보험료 확인 방법
본인의 장기요양보험료는 다음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nA 섹션
Q: 장기요양보험료는 언제부터 납부하나요?
A: 만 40세가 되는 달부터 장기요양보험료를 납부하기 시작합니다. 건강보험료와 함께 고지됩니다.
Q: 장기요양보험료를 안 내면 어떻게 되나요?
A: 건강보험료와 함께 체납되며, 연체료가 부과됩니다. 장기간 체납 시 급여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외국인도 장기요양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나요?
A: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중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장기요양보험료도 함께 납부해야 합니다.
Q: 퇴직 후에도 장기요양보험료를 내야 하나요?
A: 퇴직 후에도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장기요양보험료를 계속 납부해야 합니다.
Q: 장기요양보험료는 소득공제 대상인가요?
A: 네, 건강보험료와 마찬가지로 소득공제 대상입니다.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Q: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의 장기요양보험료 계산이 다른가요?
A: 계산 방식은 동일하지만,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이 달라 최종 장기요양보험료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Q: 부양가족도 별도로 장기요양보험료를 내야 하나요?
A: 피부양자는 별도로 납부하지 않으며, 가입자만 납부합니다.
Q: 장기요양보험료율이 매년 바뀌나요?
A: 매년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2025년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동결되었습니다.
Q: 건강보험료가 오르면 장기요양보험료도 같이 오르나요?
A: 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일정 비율을 곱해서 산정되므로 건강보험료가 오르면 함께 증가합니다.
Q: 장기요양보험료 계산에서 소수점 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A: 2023년부터는 소수점을 버리지 않고 정확하게 계산하여 십원 미만에서 버림 처리합니다.
Q: 장기요양보험료 경감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A: 대부분 자동으로 적용되지만, 일부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별도 신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해외 거주 시에도 장기요양보험료를 내야 하나요?
A: 해외 거주로 건강보험 자격을 상실하면 장기요양보험료도 함께 중단됩니다.
결론
2025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소득 대비 0.9182%로 전년과 동일하게 동결되었습니다. 이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한 조치로,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정보입니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와 함께 자동으로 징수되며, 만 40세부터 납부 의무가 시작됩니다. 본인의 정확한 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감 혜택 대상자는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장기요양보험료 가격 정리를 알아봤습니다.



